Wonderful life

2010. 8. 16(월) 0시(한국시각) anfield Liverpool: Reina, Johnson, Agger, Skrtel, Carragher, Mascherano, Gerrard, Cole, Jovanovic, kuyt, Ngog. Subs: Cavalieri, Lucas, Babel, Torres, Kelly, Maxi, Aurelio. --------은곡-------- ---요바--콜--카윗--- -----마스--랄동----- 아거--슼--캐라--존슨 -------레이나------- 아쉽다. 너무너무 아쉽다. 잘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막판 실수 하나로 승점을 깍아버렸다. 페페가 그런 실수를 하다니. 하지만 페페를 탓하거나 비난할 필요는 없다. 누구보다 속상하고 아쉬울테니까. 오늘 아스날전은 예..

라울 곤잘레스. 그렇게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고 레알 마드리드도 그리 좋아하는 팀은 아니다. 하지만 오직 한 팀에서 16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수많은 영광을 함께 누렸던 선수에게 경의를 표한다. 라울마드리드라는 칭호가 부끄럽지 않았던 선수. 라울이 다른 유니폼을 입는다는 것이 어색할 것이고 이는 변치 않을 것이다. 그는 영원한 레알맨이니깐.

망우동 해물불족발. 맛있고 적절히 매웠다. 조금 더 뜨거웠으면 좋았을 걸. 양은 작은 편. 이태원 불가리아 식당.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무작정 골목에서 들어간 곳. 특출나게 맛있지는 않았다. 가격이 비싸다.

제목 : 황제를 위하여 1, 2 저자 : 이문열 출판사 : 민음사 초판 1쇄 발행 : 2001. 9. 5 561P 2010. 7. 13(화) 학교도서관 대출 2010. 7. 22(목) 완독 황제와의 조우 한국의 동키호테란 말이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겠다. 엉뚱한 일을 벌이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황제가 동키호테와 비슷하여 쓴 문구다. 하지만 도 처럼 흥미진진하고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문열씨의 작품이라곤 와 밖에 읽어본 적이 없었다. 아버지가 이문열 작품을 영화화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책도 굉장히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책의 앞부분은 독서에 집중을 못해 그 진도가 더뎠다. 하지만 황제에 관한 탄생신화가 나오면서부터 나는 이 이야기에 급속히 빨려들어갔다. 누구나 자신의 자식은 고귀..

'존 맥마흔(John McMahon)'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 리저브팀이 리그1의 '올덤 애슬래틱(Oldham Athletic)'과의 랭커셔 시니어컵 결승에서 '토니 실바(Tony Silva)'의 활약에 힘입어 3 : 0 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갈 청소년팀 소속인 실바는 놀라운 활약으로 리버풀의 공격에 큰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이와함께 잉글랜드 U17팀의 우승 주역인 '안드레 위스덤(Andre Wisdom)'과 '코너 코디(Conor Coady)'가 후방을 확실하게 방어하며 완벽한 경기를 했다. '헤라르도 브루나(Gerardo Bruna)'는 이번 프리시즌의 첫 출장에도 불구하고 골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고, 덴마크 출신의 유망주 '니콜라이 쾰레르트(Nicolaj Kohlert)' 역시 한..

Liverpool: Cavalieri, Kelly, Ayala, Kyrgiakos, Darby, Jovanovic, Spearing, Lucas, Amoo, Ngog, Eccleston. Subs: Degen, Gulacsi, Irwin, Palsson, Robinson, Shelvey, Ince, Dalla Valle, Hansen. --------은곡---------에클스톤------ --요바-----루카스--스피어링-----아무 ---다비----아얄라---키르기------켈리 --------------카발----------------- 처음으로 요바노비치가 경기를 뛴 경기. 역시나 꼬꼬마 애들이 주를 이루었다. 루카스가 다시 주장완장을 차고 나온 경기이기도 했다. 경기 리뷰를 해보자면 은곡과 에클스..

올림피아코스가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의 알베르트 리에라를 리버풀로부터 영입했음을 발표합니다. 알베르트 리에라는 4년계약에 사인했습니다. http://www.olympiacos.org/?#/Article/27503/

리버풀과 사인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어느곳을 가든 사람들은 리버풀을 알고, 이곳에 오게되어 정말 행복해요." "이것은 저에게 거대한 도전입니다. 여기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리그중 하나이고 또 저는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에서 뛰게 되었죠." "스코틀랜드에서 이곳으로 오면서 몇몇 사람들은 제가 아직 준비가 되지않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원하는 도전이고 그게 바로 제가 여기 온 이유죠." "모두가 이 클럽의 위대한 역사를 압니다. 리그 타이틀도 18개구요." "이곳에 오는건 어렵지 않은 결정이였어요. 리버풀 같은 클럽에서 뛸 기회가 누구에게나 매일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이와 같은 클럽에서 하루빨리 뛰기를 시작하는걸 기다릴수가 없어요!" "챔스권의 다른 팀들도 저에게 관심있었..

After passing a medical and completing the formalities of his Anfield move, Joe Cole sat down with Liverpoolfc.tv to give his first interview as a Liverpool player. 메디컬을 통과하고 조콜은 리버풀선수로써 처음으로 LFC tv와 인터뷰했다. First of all Joe, on behalf of our fans all over the world welcome to Liverpool Football Club... 일단 조콜님, 우리팬들을 대표해서 리버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hank you very much. I'm glad to be here. 감사합니다. 이곳에 와서 기뻐..

LFC는 대니 윌슨의 이적을 발표한다. 18세의 센터백은 작년 Scottish Football Association Young Player of the Year trophy를 수상했고 24경기에 출전했다. 출처 : liverpoolfc.tv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exclusive-reds-sign-joe-cole 리버풀 FC는 조 콜과 4년 계약을 확정지은 것에 기쁘다 이 잉글랜드 미드필더는 개인적인 계약에 레즈와 동의했으며 48시간이내에 메디컬에 들어갈 것이다 콜은 밀란 요바노비치에 이어 클럽의 여름 두번째 사이닝이다. 이 28살의 선수는 3번의 리그 타이틀과 두번의 FA컵을 7년사이에 들어올린 첼시로부터 오게되었다. 그는 웨스트햄 유스의 자산이며 국가대표를 위해 56번 출장하였고 10득점을 올렸다 출처 : tptp

리저브팀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듀란(Francisco Duran)'과 골키퍼 '니콜라이 미하일로프(Nikolay Mihaylov)'가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두 선수는 지난 2007년에 나란히 리버풀에 입단했지만, 두 선수 모두 1군팀에 데뷔하지는 못했다. 2007년 겨울 이적 기간에 스페인의 '말라가'로부터 영입했던 듀란은 계속된 장기 부상으로 리저브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선보일 기회를 잡지도 못한채, 이번 여름에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다. 미하일로프는 불가리아의 '레프스키 소피아'로부터 영입했지만, '페페 레이나(Pepe Reina)'가 버티고 있는 1군팀의 골문을 위협하진 못했다. 영입 직후부터 2009-10 시즌까지 네덜란드의 'FC 트벤테'로 임대되었던 그는 이제 'FC 트벤테'로의 영구 ..

FR석 예매완료. 내 생애 스티비원더를 실제로 볼 날이 오다니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 올 한해는 이거 하나만으로도 보람차다.

토레스의 월드컵 우승 이후 모습. 몸에 걸친 것은 무려 리버풀 머플러. 역시 토레스의 마음 속엔 오로지 리버풀 뿐인가 보다. 다행이다 정말 토레스가 남아줘서 월드컵 우승 축하해요.

제목 : 숙명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번역 : 구혜영 출판사 : 창해 초판 1쇄 발행 : 2007. 5. 29 2010. 7. 2(금) 완독 인생의 숙명을 만나다 누구나 그런 경험이 있다. 학창시절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업는 놈.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공부도 운동도 인기도 더 많은 라이벌쯤은 한 명씩 가지고 있다. 책의 주인공인 유사쿠도 마찬가지다. 아키히코라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나 초등학교부터 대학 진학까지 부딪혔다. 집안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원하는 의대를 포기하고 경찰에 지원한 유사쿠. 하지만 아키히코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의대에 진학하고 자신의 애인이었던 여자와 결혼한다. 이제 이 사건은 공적인 문제가 아니라 유사쿠와 아키히코의 숙명적 끈을 매듭짓기 위한 유사쿠의 집념으로 발..